안녕하세요. 여름철 안전 등산을 위한 몇 가지 체크 사항이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여 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꼭 체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산행 시에는 발목 부상의 위험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됩니다.

자외선이 심한 폭염일 때 산행 자제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30°C 가 넘는 기온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폭염일 경우에는 무리하게 산행을 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등산 시에 긴 바지 입기
여름에는 풀들이 많이 자라 있기 때문에 가시덤불 또는 외래종의 풀들에 의해서 긁히거나 벌레에 쏘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벌레 및 풀에 긁히지 않기 위해서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낮 12시 이전에 하산하기
요즘은 새벽 5시만 되어도 날이 환합니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 기온이 오른 정오가 되기 전에 하산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잘 아는 짧은 코스라면 오후 4시 이후에 시작해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시 평소보다 물은 많이 준비
여름의 산행은 물을 많이 준비해야 됩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는 평소 산행에서 섭취하는 물의 양이 많으므로 물을 3배 준비해야 안전합니다. 하산 후에도 물이 남아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준비해야 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 및 모자 착용하기
과거에 비하여 오존층 파괴 정도가 심하여 최근에는 피부암 환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등산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고 높은 곳은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갈아 입을 상의 옷을 준비
하산 후 땀에 젖은 옷을 화장실 또는 다른 곳 에서 갈아 입을 수 만 있어도 땀 냄새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나의 상태도 쾌적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등산 시에는 여벌의 상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위에서 설명한 것 말고도 여름 산행에는 날씨를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름철은 햇볕이 강하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산행은 혼자하지 말고 동료 또는 팀을 이루어서 산행을 해야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