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22일에 친구들과 마검포로 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는 작년까지는 핫하지는 않았지만 요즘에 갑오징어가 잘 나온다고 하여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를 하러 오는 분들이 정말로 많아졌습니다. 마검포 주차장도 평일에도 낚시 방문객으로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였네요.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 특징
우선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의 특징은 주차장이 무료이고 넓어서 좋습니다. 인근에 편의점 및 낚시점도 가까워서 요즘에는 큰 갑오징어가 나온다고 하여 핫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배를 타는곳도 가깝기 때문에 무거운 낚시장비를 이동하기도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저희가 탄 배는 대한호 입니다. 선장님도 친절하고 잘 나오는 포인트로 이동도 잘해주시네요. 배에서 간식도 있고 커피 및 라면도 먹을수 있으며 화장실도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마검포 대한호 점심 도시락 입니다. 갑오징어 낚시를 정신없이 했더니 밥맛이 꿀맛이네요. 배에 음료 및 물도 충분하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 채비
마검포 갑오징어 사이즈가 정말로 미쳤습니다. 한마리를 잡아도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손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날씨와 물의 온도에 따라사 갑오징어 채비 및 에기의 선택도 중요했는데요. 제가 출조했을때에는 비오고 바람이 불어서 많이 잡지는 못하였습니다.
대체로 갑오징어 낚시는 가지줄 채비는 필수이며, 에기의 경우는 여러 비싼 에기들도 많이 사용하여 보았는데 제가 잡은 갑오징어들과 친구들이 잡은 갑오징어 무슨에기로 잡았냐고 했을때 가장 좋았던 에기는 딱새우로 많이 잡았습니다.
봉돌의 경우는 20호 ~ 25호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마검포 갑오징어 낚시를 가시는 분들은 꼭 참조하셔서 많이 잡으시기 바랍니다. 갑오징어를 잡다보면 문어도 잘나오기 때문에 낚시줄도 1호정도 선택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