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척추질환의 종류 및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척추 질환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으며, 척추 질환의 원인 및 증상도 다양합니다.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척추 질환의 종류, 원인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가족 분들도 요추간판탈출증으로 고생을 하신 분들도 있으시며, 최근 회사에서도 요추간판탈출증이 심해서 퇴사를 하신 분도 있을 정도로 척추 질환은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하는 질환 같습니다.


척추질환





요추간판탈출증


요추간판탈출증은 일명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가장 대표적인 척추 질환입니다.
요추간판탈출증은 디스크가 척추뼈와 사이에서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통증,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령이 들어갈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척추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하거나 외상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휴식,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추간판탈출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척추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추간판탈출증


경추간판탈출증은 목뼈와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통증,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로는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가 약해지는 경우, 외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며, 경미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 목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은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분들이 목뼈가 앞으로 굽어 있는 자세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굽어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있으며 목뼈와 주변의 근육, 인대에 무리가 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가 가장 많으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때, 휴대폰을 사용할 때, 운전을 할 때 목을 앞으로 숙이고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는 주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보존적 치료에는 목 스트레칭, 목 마사지,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통로가 좁아지다 보니 신경이 눌리고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들이 발생됩니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 보조기 착용, 신경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진행되면 풍선 확장술, 경막 외 신경성형술, 미세현미경 감압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척추질환에서 가장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요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신경줄기인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척추관이며, 목뼈에 생기면 ‘경추관협착증’ 등뼈에 생기면 ‘흉추관협착증’, 허리뼈에 생기면 ‘요추관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성 척추압박골절


폐경 이후 주의해야할 골다공성 척추압박골절입니다. 골다공증은 한 마디로 뼈의 노화 과정이며 골다공증은 진행하는 동안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보통 예방과 치료에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진행이 많이 된다면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될 수 있고 심각한 통증이 발생되게 됩니다.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뼈와 대퇴골 경부, 손목뼈 등입니다.



척추측만증


척추즉만증은 척추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앞으로 휘어진 것을 지칭하나, 실제로는 2차원적인 기형이 아니라 추법 자체의 회전 변형과 동반되어 옆에서 보았을 때에도 정상적인 만곡 상태가 아닌 3차원적인 기형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유전이나 호르몬, 생활습관 등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린 채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등 나쁜 자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를 휘게 만들고 오랜 시간 누적이 되면 척추측만증 같은 질병으로 발전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