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과학자의 개발로 초전도체에 대한 뉴스 및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전도체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초전도체는 대체 무엇이며 초전도체가 빨리 개발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전도체란 무엇인가요?
전도체의 일종으로, 초전도 현상과 마이너스 효과를 내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상적인 환경에서 나타나면 전기 저항이 0옴이 되어, 에너지 손실 없이 100의 전류를 흐르면 100% 받을 수 있어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초전도현상: 전기저항이 없어져 100의 전류가 흐르면 100% 전달이 되는 현상
- 마이너스 효과: 초전도 현상을 겪으면서 물질 내부에 있던 자기장이 외부로 밀려나며 자기장이 발생, 물질이 공중에 뜨는 현상
초전도체의 활용 범위
- 엄청난 속도의 자기부상열차
- 초전도 슈퍼컴퓨터 (현재보다 100배 이상 빠름)
- 모든 전자제품 발열문제 해소
- 모든 전기의 손실 감소
-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
최근에는 이차전지 종목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들어서는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의 거래 대금이 급증하였습니다. 그만큼 초전도체에 관심이 많아 졌다는 것 인데요.
상온 초전도체의 투자 광풍은 한국 민간 연구 회사인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온라인 논문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를 만들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초전도체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퀀텀에너지 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LK-99가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자, 관련 주식은 급락했습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3일 오후, “현재 공개된 사전 논문 데이터와 영상으로는 LK-99를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이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온 초전도체 테마주 상당수가 하한가를 기록하며, 이어진 4일 정규 장에서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은 꼭 필요한 기술이며, 기술만 잘 개발되면 산업 및 생활의 모든 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빨리 잘 개발되어 활용되었으면 좋겠네요.